대본 없이 말만 했는데 자막과 컷 편집이 끝났다? 얍꽁 솔직 사용 후기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고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자신감이 넘치지만, 막상 찍어둔 영상을 컴퓨터로 옮길 때가 되면 마음이 꽉 막히곤 했습니다.
남편의 묘비에 새긴 글귀에 관한 이야기, "그냥 살며 꽉 잡지 마라"라는 대사를 나레이션으로 담아두고도 한참 동안 편집 프로그램 창을 켜지 못했습니다. 자막을 한 줄씩 টাই핑하고 음성 타이밍에 맞춰 싱크를 맞추는 작업이 늘 부담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손으로 자막을 치는 대신 AI 자동 영상 편집기인 얍꽁(YapCCong)에 영상 파일을 그대로 넣어보았습니다.
촬영해 두고도 편집이 무서워 영상을 못 올리던 이유
퇴근 후 모니터 앞에 앉아 자막 한 줄씩 싱크를 맞추다 보면 어느새 새벽 시간이 되곤 했습니다. 본업이 있는 상태에서 꾸준히 숏폼을 제작하려다 보니, 찍어둔 영상만 갤러리에 쌓여갔습니다.
특히 말하다가 머뭇거리거나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되풀이해서 찍었을 때, 제일 잘 말한 부분을 골라내는 작업이 가장 지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그냥 살라"라는 구절을 말할 때 어색해서 같은 문장을 두 번 말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어디를 잘라내야 할지 일일이 들어보며 컷을 나눴을 것입니다.

말만 하고 기다렸더니 13개 컷과 자막 11개 완성
얍꽁에 촬영한 영상을 넣자, 대본이 없었음에도 AI가 말의 흐름을 파악해 자동으로 훅을 선별하고 재배치해 주었습니다.
같은 문장을 두 번 반복해서 말한 부분 중 가장 잘 말한 테이크를 자동으로 골라주고, 중간의 어색한 무음과 군더더기까지 깔끔하게 덜어냈습니다. 손으로 했다면 자막 11문장을 입력하고 싱크를 맞추며 컷 13개를 나누는 데 약 18분 이상 걸렸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번에는 편집 과정에 손을 전혀 대지 않았습니다.
상단 타이틀 지정과 워터마크 표시, 그리고 유튜브·인스타그램·스레드 업로드까지 스마트폰 웹(yap.ccong.ai/m) 환경에서 빠르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 대본 없는 나레이션에서 자막 11문장 자동 생성
- 반복해서 말한 구간 중 가장 매끄러운 테이크 자동 선택
- 13개의 컷으로 자연스럽게 나누어진 영상 완성
- 스마트폰 웹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레드로 직접 업로드

본업이 있는 크리에이터에게 얍꽁이 주는 변화와 한계
영상 편집에 매여 있던 저녁 시간이 다시 찾아왔고, 편집이 무서워 미루던 영상들을 그날 바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솔직하게 아쉬운 점도 1가지 있었습니다. AI가 자막과 컷을 대부분 잘 잡아주지만, 특정 단어나 맞춤법을 내 의도에 정확히 맞추려면 편집 결과 창에서 문장과 단어 단위로 직접 고치는 수작업이 살짝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얍꽁에는 자동으로 텍스트에 맞춰 배경 영상을 찾아 배치해 주는 기능도 있으니, 나레이션 위주의 영상이나 텍스트 기반 숏폼을 자주 다루는 분들에게 꽤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붙잡고 싶고 놓기 싫은 편집의 번거로움을 내려놓으니, 내가 나누고 싶은 본래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얍꽁은 신용카드 등록 없이 10분 안팎의 영상 10편을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편집에 지쳐 올리지 못한 영상이 있다면 공식 사이트(https://yap.ccong.ai)에서 바로 사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 글의 핵심 3가지
- 얍꽁은 대본 없이 말한 영상에서 자막 11문장과 컷 13개를 자동으로 구성해 줍니다.
- 여러 번 말한 문장 중 가장 잘 말한 테이크를 자동으로 골라내어 편집 수고를 줄여줍니다.
- 카드 등록 없이 무료로 10편까지 바로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얍꽁은 정말 대본이 없어도 자막과 컷 편집이 되나요?
A. 네, 대본 없이 말만 한 영상이어도 AI가 음성을 분석해 훅 선정과 컷 분할, 자막 생성까지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Q. 영상에서 말을 여러 번 실수해도 괜찮나요?
A.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말했을 경우, 얍꽁이 가장 잘 말한 테이크를 자동으로 골라내어 깔끔하게 편집해 줍니다.
Q. 얍꽁 무료 체험 시 결제 수단을 등록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신용카드 등록 없이 무료로 회원가입 후 10분 안팎의 영상 10개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영상 대본 전문
남편이 암투병으로 생사의 고비를 오갈 때였어요. 잠시 정신이 들면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데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들리지 않았어요. 나는 들리는 대로 받아 적었어요. 왜 사냐. 그냥 살라. 그냥 살며 꽉 잡지 마라. 잡았으면 깜짝 놓아버려라. 청산이오 창공이다. 나는 그 말을 남편의 묘비에 새겼어요. 그때는 무슨 뜻인지 다 알지 못했던 것 같은데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살다 보면 붙잡고 싶은 것도 많고 놓기 싫은 것도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