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황남숙 · @sexycherry

58년생의 도전, 나이 들어서 새로운 배움을 시작해도 될까요?

· 영상 51초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기계나 기술 앞에서 마음이 먼저 쪼그라들 때가 있습니다. '이 나이에 내가 배워서 뭐 하나', '괜히 시작했다가 망신만 당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곤 하지요.

58년생 주부인 저 역시 똑같은 고민을 거쳤습니다. 평생 해온 라탄 공예와는 전혀 다른 세상인 휴대폰 영상 편집과 AI를 접했을 때,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매일 휴대폰으로 영상과 글을 남기며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젊은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조바심과 망설임

새로운 디지털 도구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속도의 차이에서 오는 조바심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한두 번 보면 척척 해내는 기능을 저는 몇 번이고 다시 돌려봐야 비로소 겨우 이해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슬그머니 피어오르기도 하지요.

배움의 속도가 더디다는 이유로 스스로 자책하다 보면 시도조차 하기 전에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젊은 사람들을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조바심과 망설임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알아가는 것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모르는 채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본에서 제가 고백했듯,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진짜 배움의 본질입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서툴러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배움은 완벽한 완성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입니다.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알아가는 것

나이에 상관없이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

새로운 도전이 거창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에 하나씩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저처럼 58년생도 매일 휴대폰을 들고 새로운 세상과 만납니다. 여러분도 마음속에 품어둔 하고 싶은 일에 오늘 작은 발걸음을 내딛어보세요.

나이에 상관없이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

저도 여전히 매일 실수하고 또 배우는 중입니다. 배움이란 나이와 상관없이 내 삶의 지평을 조금씩 넓혀주는 고마운 선물입니다.

혹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주저하고 계신가요? 우리 함께 하나씩 해봐요.

이 글의 핵심 3가지
  • 배움은 처음부터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조금씩 알아가는 과정이다.
  • 모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모르는 채로 남게 된다.
  • 조금 늦고 서툴러도 매일 작은 실천을 하나씩 이어가는 것이 삶을 넓히는 길이다.
자주 묻는 질문

Q. 50대 60대 나이에도 디지털 도구나 영상을 배울 수 있나요?
A. 네, 배움의 속도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조금 더디더라도 몇 번씩 반복해서 접하면 누구나 익힐 수 있습니다.

Q.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서는데 어떻게 하나요?
A.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오늘 바로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행동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배우는 과정에서 자꾸 잊어버리고 서툴 때는 어떻게 해쳐나가나요?
A. 서툰 것은 당연한 과정이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모르는 부분을 노트나 휴대폰 메모장에 기록하며 천천히 되풀이해 보는 것이 도움 됩니다.

영상 대본 전문

58년생 황남숙입니다. 저는 요즘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배우는 것은 영상을 만들고 제 이야기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요즘 제가 배우는 것은 영상을 만들고 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일입니다.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고 배운 내용을 정리해 글과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기도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쉽지만은 않아요. 젊은 사람들은 금방 이해하는 것 같은데 저는 몇 번씩 봐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곁에서 바로 물어볼 사람이 없어 혼자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배울 때도 많아요. 그러다 보면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싶은 순간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른다는 이유로 시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모르는 채로 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오늘도 조심스럽게 다시 해봅니다. 잘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해보는 동안 조금씩 알아가는 거니까요. 혹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나요? 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우리 함께 하나씩 해봐요. 저도 아직 배우는 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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