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생 황체리 · @sexycherry

얍꽁(YapCCong) 사용 후기: 164초 촬영 영상이 60초 숏폼으로 끝난 이유

· 영상 60초
자동 영상 편집기 얍꽁(YapCCong)을 사용해 대본 없이 촬영한 164초 원본 영상에서 군더더기 105초를 지우고, 컷 20개와 자막 22문장이 포함된 60초 숏폼 영상을 완성한 후기입니다.

"결혼을 했으면 가정의 중심은 부부가 되어야 한다"는 생전 남편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기려고 무작정 카메라를 켰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마치고 나면 자막을 한 줄씩 치고 싱크를 맞출 생각에 엄두가 나지 않아, 갤러리에 동영상만 쌓여가곤 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 영상 편집 도구인 얍꽁(YapCCong)을 이용해 촬영 영상을 다듬고 저녁 시간을 온전히 내 시간으로 돌려받았습니다.

찍어둔 영상은 쌓이는데 자막 타이핑할 엄두가 안 나던 날들

대본 없이 혼자 이야기를 이어가다 보면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거나 카메라 앞에서 말을 잇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정적이 길어지곤 했습니다.

수작업으로 컷 20개를 자르고 자막 22문장의 싱크를 손수 맞춘다면 추정컨대 최소 32분 이상을 모니터 앞에 묶여 있어야 했습니다.

본업을 마치고 돌아와 피곤한 상태에서 편집 프로그램을 배우고 다루는 일 자체가 큰 부담이라 꾸준히 올리려던 마음도 꺾이기 일쑤였습니다.

찍어둔 영상은 쌓이는데 자막 타이핑할 엄두가 안 나던 날들

원본 164초에서 군더더기 105초가 잘려 나간 편집 과정

얍꽁은 대본 없이 말한 촬영본에서 가장 잘 말한 문장을 골라내고 순서를 깔끔하게 재배치해 주었습니다.

원본 164초 분량 중에서 무음과 흐지부지된 표현 105초가 한 번에 제거되면서 완벽한 60초짜리 요약 영상으로 다듬어졌습니다.

AI가 자동으로 22개의 자막 문장을 만들고 컷 20개를 나누어 준 덕분에, 저는 완성된 텍스트만 훑어보고 바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레드로 공유했습니다.

원본 164초에서 군더더기 105초가 잘려 나간 편집 과정

꾸준히 숏폼을 올려야 하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찾아온 여유

대본 없이 자유롭게 말하는 방식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들에게는 편집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편집된 결과물은 문장이나 단어 단위로 직접 고칠 수 있어, AI가 뽑아낸 자막에서 살짝 틀린 단어만 손쉽게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AI가 문맥을 파악해 순서를 재배치하다 보니 내가 의도했던 어조와 다르게 구성될 때가 있어 마지막 확인 과정은 솔직히 필요합니다.

참고로 이번 작업에서는 쓰지 않았지만 폰 웹이나 Windows 앱으로 쓸 수 있고, 유료 이용 시 폰에서 유튜브·인스타·스레드로 바로 올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꾸준히 숏폼을 올려야 하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찾아온 여유

퇴근 후 밤새 자막 싱크를 맞추는 대신, 찍어둔 영상을 그날 바로 SNS에 올리고 여유로운 저녁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달 10분 안팎 영상 3편까지는 신용카드 등록 없이 무료로 써볼 수 있으니, 편집이 무서워 묵혀둔 영상이 있다면 https://yap.ccong.ai 에서 가볍게 시작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 글의 핵심 3가지
  • 얍꽁을 사용해 원본 164초 영상에서 군더더기 105초를 제거하고 60초 숏폼을 완성했습니다.
  • 대본 없이 촬영해도 AI가 컷 20개와 자막 22문장을 자동으로 구성해 줍니다.
  • 편집 부담이 줄어들어 촬영한 당일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레드 업로드가 가능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본을 작성하지 않고 그냥 말하면서 찍어도 편집이 되나요?
A. 네, 대본 없이 말해도 AI가 핵심 훅을 선정하고 군더더기를 제거해 컷과 자막을 자동으로 만들어 줍니다.

Q. AI가 자동으로 만든 자막과 컷 순서를 직접 수정할 수 있나요?
A. 네, 얍꽁이 구성해 준 편집 결과물은 문장이나 단어 단위로 직접 고칠 수 있습니다.

Q. 얍꽁 무료 사용 시 카드 등록이나 비용이 발생하나요?
A. 신용카드 등록 없이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며, 매달 10분 안팎 영상 3편(워터마크 포함)까지 무료로 제공됩니다.

영상 대본 전문

남편이 생전에 이런 말을 했어요. 결혼을 했으면 가족은 부부와 자식이다. 처음 들으면 부모는 가족이 아니란 말처럼 들릴 수도 있어요. 그런 뜻은 아니었어요. 부모님은 평생 소중한 부모님이고 자식에게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은 당연히 있어야 하죠. 그런데 자식이 결혼을 해서 자기 가정을 만들었다면 그때부터는 그 가정의 중심이 부모가 아니라 부부가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의 가정에 너무 깊이 들어가서 이래라 저래라 하거나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살피느라 자기 가정을 희생해서도 안 된다는 거죠. 섭섭할 수는 있어요. 부모 입장에서는 자식이 예전 같지 않고 그러면 섭섭하죠. 그렇지만 섭섭한 것과 원칙은 구별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섭섭한 마음이 있다고 해서 내 자식의 삶까지 내 마음에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거죠 나는 그 생각이 참 중요하다고 봐요 그래서 나도 자식들에게 말해요 엄마가 섭섭한 건 섭섭한 거야 그렇다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야 너희는 너희 가정을 잘 지키면 돼 그리고 나도 나이가 들어서 내 삶을 내가 잘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노인이 되면 자꾸 자기 생각이 강해지고 고집도 생기고 내가 살아온 방식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죠 그래서 더 조심하려고 해요 내가 섭섭하다고 상대가 잘못한 것은 아니라는 것 내가 외롭다고 자식이 내 곁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내 생각이 언제나 옳은 것도 아니라는 것 남편이 말한 가족은 부부와 자식이라는 말은 부모를 밀어내자는 말이 아니라 자식이 자기 가정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부모도 자기 자리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나도 자식에게 기대기보다 내 삶을 잘 살아가는 사람이 되려고 해요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고집스럽고 외골수인 사람이 되지 않으려고 지금부터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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